일본인들의 돈에 대한 관점 (일본은 미국을 왜 못이기나?)
오늘은 필자의 관점에서 일본이 미국을 왜 못 이기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필자는 미국에 간 게 여행 말고는 가본 적이 없다. 딱 1번 미국에 친지 방문으로 가본 게 전부다. 영어는 토플이나 영어 논문(졸업논문) 정도 볼 수준이지만, 당연히 영어는 원어민처럼은 잘하지 못한다.
유튜브도 나름 얼굴 안 나오게 해서 현재 운영 중이다.
필자가 판단하기에 일본이 미국을 이길 수 없는 가장 큰 요인은 사고방식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자본 영토 국가의 제도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요인은 사고방식이다.
유튜브를 하면서 필수적인 게 구글 애드 센스이다.
흔히 말해 애드 고시라고도 불리는데
구글 애드센스의 시스템을 봐도 정말 미국인들이 이 정도로 대단하다는 것을 항상 느낀다.
미국은 성경이 기본으로 이루어진 나라다. 성경에서 가장 강조하는 게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가장 강조하는 건 자유이다. 지금도 미국은 이스라엘을 암묵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북한의 핵무기에는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이스라엘이 핵무기를 갖는 것은 묵인해주고 있다.
이스라엘 민족은 2000년 동안 나라 없이 전 세계를 떠돌아다녔다. 그들한테 돈은 생명을 지켜주는
보호막과 같은 것이었다. 따라서 돈은 살면서 자유를 보장해주는 보호막이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경제적 자유가 노동과 타인으로부터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아주 쉽게 말해서 미국인들은 투자와 경영 더 쉽게 말해서 노동 없이 가만히 앉아서 돈 버는 것만큼 행복한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실제로 영어 독해나 글의 지문을 보면 백만장자나 억만장자에 대한 얘기들이 많이 나온다.
반면 일본은 자연재해가 많고 전통적으로 농경국가이다. 근대화가 시작된 건 메이지유신부터이다. 그 이전에는 일본도 상공업이 발달은 했어도 기본적으로는 농업국 가이다. 한국처럼 자연이 안정적이지 않고 항상 자연재해가 많이 일어난다.
따라서 사람들이 부지런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그래서인지 일본 사람들은 21세기인 현재에도 그게 합법적이라고 해도 가만히 앉아서 돈을 버는걸 죄악으로 여긴다.
이유는 모르겠다. 근데 불법이 아닌 합법이라 해도 아무 일도 안 하고 돈을 버는 것 자체를 탐탁하게 여지지 않는다.
이점이 미국 사회와 일본 사회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한국의 경우는 이 두 개를 합친 것과 같다.
한국이 미국이나 일본보다는 아직은 선진국이 아니지만 전 세계에서 그래도 10위권 안에는 드는 국가가 되었다.
예전에는 한국도 일본처럼 가만히 앉아서 돈을 버는 걸 죄악시 여겼으나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50% 라고 한다면 가만히 앉아서 돈을 벌 수 있는 것이 너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50% 정도 최소한 일본 하고는 다른 사회 모습이 보인다.
한국 사회가 그렇다고 일본보다 살기 쉽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한국이 50년 간이라는 짧은 시간에 그래도
세계 10위 정도로 올라갈 수 있던 것은 일본과 같은 사고방식이면서도 미국식 사고방식도 도입한 게 가능했기에
그나마 빠른 시기에 경제가 이 정도까지 올라간 게 아닐까 필자는 생각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