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슈퍼 디럭스맨 3 부 한글자체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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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ルトラスーパーデラックスマン
울트라 슈퍼 디럭스 맨 3 부 한글 자체자막
(한글자막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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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슈퍼 디럭스 맨
작품의 주인공 쿠라쿠 켄토는 원래는 악을 용서하지 못하나 힘이 없어서 각종 비리를 투서함에 넣을 뿐, 그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평범한 남자였으나 어느 날 그의 몸에 내재되어있었던 울트라 슈퍼 디럭스 세포가 각성하면서 초인 울트라 슈퍼 디럭스 맨이 된다. 그는 작게는 폭주부터 크게는 정재계의 흑막이나 공해기업을 혼내주는 등 정의의 사자로서 활동한다.
하지만, 어느 날 너무 지나치게 날뛰어 범죄자 한 명을 죽여버리고
살인 혐의로 체포되어버리자, 악을 없애기 위해 분투한 자신에게 감사하기는커녕, 조금 지나쳐서 살인을 저질렀다지만 자신의 정의를 이해하지 못했으니 '악'이라는 이유로 자신을 체포하려 한 경찰관들을 살해하고, 출동한, 기동대, 군대도 간단히 이겨버리고, 문화인들이 찾아와 설득하려 했지만 쓸데없이 어려운 소리는 싫어한다며 무시하고, 자신을 비난하는 매스컴도 정의를 비난하는 건 악이라는 논리로 부수고 다니다가, 끝내는 핵무기를 맞았으나 멀쩡하게 살아남는다.
결국 현대 인류의 힘으로 그를 어떻게 할 수 없다는 사실이 인증되어버리자, 세계는 울트라 슈퍼 디럭스 맨이라는 사람은 공식적으로는 없는 사람 취급하게 되고, 그 자신도 어느 정도 권력을 얻은 데다가
그가 다니던 회사에서 직위와 월급만 있을 뿐, 실질적인 업무는 없는 대기 실장이라는 직책을 얻게 된다. 이후, 회사에서 우연히 마주친 동료 카타야마[와 자신의 이런 과거에 대해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가 계속해서 자신을 노리는, 자신이 죽여버린 소매치기의 애인과 그녀를 감싸는 카타야마에게 분노하여 그들을 쫓다가 위암에 걸려 쓰러졌으나 울트라 슈퍼 디럭스 암세포를 치료할 수단이 없어, 결국에는 사망하게 된다
줄거리를 읽으면 알겠지만, 우연히 힘에 각성하여 초인이 된 일반인이 처음에는 정의를 위해 활동하다가 점점 힘에 취하여, 결국 자신이 그토록 혐오하던 악인으로 타락해버린다는 이야기로 명백한 슈퍼맨에 대한 비판 혹은 안티테제이다.
그리고 사망 원인이 고작해야 위암이라는 점이 개그 포인트. 현대 인류는 그를 죽일 수 없었지만 반대로 그를 살릴 수도 없었던 것.
가면 갈수록 히로와 맞먹는 행패를 보인다. 다만 사춘기 청소년 때 기계 육체를 얻고 사이코패스 기질을 각성한 히로와 달리 세상에 불만이 많던 소시민이 강대한 힘을 얻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독선적인 태도로 세상을 바꾸려고 한 점에서 둘은 다르다고 봐야 할 것이다. 히로는 처음엔 악으로서 활동하다가 마지막엔 인류를 구하고 죽었지만, 켄토는 정의로서 활동했지만 종국에는 악이 되어 자신의 힘에 당해버리는 최후를 맞이한 것도 그러한 점.